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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츠 리시버 2285 (2014년 7월 오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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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keBox* 2022. 12. 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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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7일간 작업을 한것 같습니다만 작업 막바지에 파워 앰프 발진,자잘한 마무리로 3일이 더 걸렸네요.

 

이 기기는 살펴보니 외기에 장시간 노출된듯 한 기기로 부식등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서 

작업을 들어갈지,망설였습니다만 먼길 들려주시고 너무 오래 기다리셔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공지에 올려 놓았습니다만 부식등 상태가 너무 좋지 않은 기기들은 작업치 않는데

어려운 형편에 일감이 없다고 덥석 작업을 했다가는 생업상 작업도 난감하지만

 

차후 문제와 분쟁등 잃는 것이 더 큰것이 그간의 경험입니다.

이 기기는 업자에게 구입하신듯 합니다만 다시 거래치 마세요.

 

튜너부 기판만 해도 복구에 하루가 걸렸는데 그외 앰프부 한쪽 불량도

레스터레이션을 해가는 과정에서 복구되었습니다.

 

컨트롤류도 부식이 심해서 반복 세척에 애를 먹었습니다.

얼핏 그전 & 비교적 최근에도 수리한 흔적이 있습니다만 거의 철공소급 작업이 되어있습니다.

 

사진중에 대형 케페시터에 병렬로 케페시터를 덧댄 것이 있습니다만

이 기기는 트렌스가 얼핏 1개입니다만 내부는 파워 앰프 좌우 전력단 분리 설계로 듀얼 트렌스 입니다.

 

대형 케페시터가 2개입니다만 이 역시 2개 1케이스 식입니다.

이 케페시터가 나가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만 전해 케페시터는 통상 나가면

 

용량외에 내부 임피던스,누설 전류등이 불규칙,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비교적 근래 수리된 흔적도 있는데 케페시터 용량도 좌우 크게 다르고 내부 먼지가 심합니다만

 

이처럼 작업을 해놓았네요.그래야 먹고 살겠지요.

 

 

 

 

전원단,보호회로,릴레이 기판인데 전해 케페시터 모두 교환했습니다.

50볼트 내압 이상에서는 국산품중에 가장 고성능인 삼영 nxb & 오디오 그레이드 사용.

 

마란츠 이 시리즈들이 이때쯤 사용한 일본 니폰 케미콘 케페시터는 성능은 좋습니다만 

수명이 짧아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때쯤 파이오니아등 기기들에도 많이 쓰입니다.

 

릴레이는 접점 세척만 했습니다.이 릴레이와 비슷하게 쓸수있는 릴레이가 아직도 시중에 나옵니다만

접점 구조가 좋지 않고 접점이 붙어있는 힘이 약합니다.

 

신품도 그냥 달면 거의 접점 문제가 있어서 신품도 반드시 접점 세척,수정,확인해서 교환해야 합니다.

그외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했습니다.

 

그외 마란츠 이 시리즈들은 릴레이 붙는 시간이 2초 전후로 너무 짧아서 

파워 앰프 초단 회로 전압이 안정되기 전에 붙어서 스피커에서 충격음이 조금 납니다.

 

릴레이 붙는 시간을 5초 전후로 늘려서 조용히 붙게 해놓았사오니 전원 넣고 

조금 늦게 작동하오니 참고되세요.

 

 

 

파워 앰프 케페시터가 외형이 맞는 것이 없기 때문에 기판을 만들어 교환해야 합니다.

출고시 6,800uf 용량인데 10,000uf로 증량 교환했습니다.

 

이 케페시터는 앰프-스피커 간의 전류 흐름에서 직렬로 연결된 임피던스와 같기 때문에

용량이 클수록 초저역까지 재생할수 있습니다.파워 앰프 저역 컷트 설계등에 따라 다릅니다만

 

대부분의 앰프들은 저역 경우 수hz부터 재생,증폭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케페시터 용량에 따라 초저역의 여부가 좌우됩니다.

 

거기에 케페시터 제품 자체의 임피던스가 추가되어서 초저역은 더 떨어지게 됩니다. 

설계를 한다는 이들도 이 케페시터를 레귤레이션 만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전에 파워 앰프 기판 좌측 채널 전해 케페시터들을 교환한 흔적이 있습니다

앞서 대형 케페시터에 덧댄 것도 좌측인데 좌우측 모두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이 기기는 부식이 심해서 간단히 선행으로 반고정 저항부터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커넥터들도 세척해주어야 하구요,초단 차동 회로 tr 4개를 전류 증폭율 실측 선별한 tr들로 

 

교환했습니다.이 앰프는 고역 주파수 특성을 높게 하려는 설계 의도가 있는 앰프로 

2단 전압 증폭단에 고역 시정수 케페시터가 없어서 발진 마진이 빠듯합니다.

 

이런 앰프 경우 초단 tr 전류 증폭율을 잘 살펴 교환치 않으면 발진할수 있습니다.

초단 tr이 출고시 과거 유명했던 c1775인데 이 tr 경우 전류 증폭율이 7백배까지 매우 높고

 

전류증폭율 선형성이 떨어집니다.이 c1775 tr은 몇년 전까지 저도 줄곧 사용했습니다만 

어느 날인가 시중의 1775를 누가 단번에 싹슬이로 사가서 이후에는 다른 tr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온라인 판매점등에서 몇배 오른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 가격이면 수입 대행업체에 주문하는 것이 더 싼데 단점은 수입대행업체 경우

 

최소 오더가 10만원 이상이여야 하고 짝퉁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tr은 히타치에서 80년대 단종하고 이후 재생산 한적이 없기 때문에 신품은 모두 가짜입니다.

 

르네사스,라는 업체에서 부품 번호를 바꾸어 재생산 한적이 있는데 

그나마도 단종된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이 tr만이 그리 좋은 것이 아닙니다.얼핏 스펙에 차단주파수가 

120mhz로 이 tr의 버금 버젼였던 저렴한 c2240 100mhz보다 높습니다만

 

주파수 vs 전류 그래프를 잘보면 같은 전류량에서는 c2240과 똑같은 100mhz 입니다.

그외 잡음 특성은 c2240이 더 좋습니다.c2240도 단종되었습니다만 천만다행으로

 

국내 kec라는 업체에서 c3200으로 내압을 올려 재생산을 아직 하고 있습니다만

전류 증폭율이 좀 떨어집니다.그러나 전류 증폭율은 낮은 것이 오히려

 

발진 마진이 크고 nfb가 줄어들면 왜율은 떨어지지만 음질이 자연스러울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된 c1775를 떼어내 전류 증폭율을 측정을 해보니 580배 정도로

 

이와 최대한 비슷한 550배 선별된 tr로 교환했습니다.

이 앰프는 2단 고역 시정수가 없고 고주파 nfb 회로 경우 다른 파워 앰프들처럼 스피커단,

 

전력단에서 거는 방식과는 달리 전압 증폭단 nfb 식이라서 설계시 값에 세밀하게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 초단 정전류 회로,사진에는 없지만 바이어스 컷 오프 tr,반고정 저항류 모두 교환했습니다.

 

오래 사용하면 저항 값이 올라가는 휴즈 저항류등은 오차 1% 1/2왓트 메탈 필름 저항으로 교환했습니다.

 

 

 

 

그외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했습니다.

 

 

 

프리 앰프 기판으로 그전에 wd40을 바깥에서 뿌려대어서 기판이 좋지 않습니다.

 

 

 

프리 앰프 초단 차동 회로에 듀얼 tr이 4개가 들어갑니다만 전류 증폭율 실측 선별한

tr들로 모두 교환했습니다.듀얼 tr을 써도 좌우 각 채널에 별도 들어가기 때문에 

 

좌우 전류 증폭율은 틀려서 이처럼 쓰는 것이 더 좋을수 있습니다.

그외 고전류 증폭율,소신호 tr들 모두 교환했습니다.

 

프리 앰프 외에 필터 회로 tr 2개도 교환했습니다.

고전류 증폭율,저잡음 tr들은 오래 사용하면 잡음,불량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런 tr들은 tr 외부 오염시 잡음 특성이 나빠집니다.

그외 중간에 사진은 ce40 커플링 케페시터가 기판 극성 표기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이후에 나온 2285는 이것이 개선된 것이 있었습니다.

혹 diy 하시는 분들은 참고되세요.

 

 

 

프리 앰프 전해 케페시터류 모두 교환,오디오 그레이드 & 삼영 nxb & 일부는 필름 사용.

 

 

 

프리 앰프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필터 회로 tr 교환.옆의 튜너 멀티페스 체크용 tr들은 신호와 무관,중요치 않아서 그냥 두었습니다.

 

 

 

그외 기판들 모두 재납땜 & 세척.

 

 

 

포노 앰프,입력 셀렉터 기판 전해 케페시터,tr 모두 교환했습니다.2285 포노 앰프 경우 

회로도에는 출력단 tr이 싱글입니다만 출고 후 변경 사양으로 사진 윗쪽처럼 tr을 추가해서 

 

이른바 달링턴 구성으로 변경 적용했습니다.이것은 포노 앰프 경우 증폭도가 매우 높아서

종단 앰프 전류 증폭율이나 바이어스가 부족하면 고역 주파수 nfb 회로 쪽이 안좋아집니다.

 

청감상은 구분이 어려워 그냥 싱글로 해도 됩니다만 출고후 업그레이드 사양으로 변경된 것 같네요.

원래 tr보다 더 고성능 tr로 똑같이 사진처럼 해놓았습니다.

 

그외 초단 차동 회로 tr 역시 전류 증폭율 실측 선별한 tr들로 교환했습니다.

교환한 tr들은 온도 변화에 서로 상보하게끔 수축 튜브로 열결합 해놓았습니다.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해드폰 단자가 삭아서 교환했는데 단자 쪽이 패널 접지가 되지 않게끔

플라스틱 단자여야 하는데 시중에 금속제 밖에 없습니다.

 

2285는 2265등 다른 버전과는 달리 해드폰 단자가 분압 저항을 단속하는 2회로 스윗치형입니다.

이런 단자는 구할수 없어서 분압 저항은 2265등처럼 상시 연결식으로 바꾸었습니다.

 

 

 

튜너 프론트엔드쪽 세척,건조 반복을 반나절은 한것 같습니다.

 

 

 

튜너부 검파 코일 분해 수리,기기 내부 온도 변화에 튜닝이 틀어지지 않게끔

온도 보상형 케페시터를 기판 위쪽으로 코일에 붙혀 달아 놓았습니다.

 

보상 용량을 코일 온도 팽창에 맞게끔 살펴서 온도 변화 고정용과 병렬로 맞추었습니다.

그러나 아나로그 튜너는 발진 회로등 틀어짐으로 기기 내부 온도 변화에 따라 

 

반드시 어느 정도 틀어짐이 발생합니다.그러나 다른 2285보다는 덜 틀어질겁니다.

 

 

 

 

튜너 기판 am 회로 제외하고 전해 케페시터 모두 교환,오디오 그레이드,삼영 nxb,일부 필름 사용.

그외 반고정 저항 am 회로 제외 모두 교환했습니다.

 

2285는 튜너부 성능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만 부식이 심해서 복구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2285는 튜너부 좌우 출력 전압을 조정할수 있는데 근래 cdp 소스에 비슷하게끔

 

& 좌우 편차 0.0db 이내로 조정해놓았습니다.

 

 

 

그 시절 옵션이였던 뒷면의 fm 외부 돌비 팩용 커넥터인데 마이크로 스윗치들이 세척을 해도 접점 개선이

안되어서 그냥 점프해놓았습니다.

 

 

 

튜너부 기판 am 회로 제외하고 모두 재납땜 & 세척.

 

 

 

정확한 튜닝 미터 동조 지점.미터마다 오차가 있어서 아나로그 튜너들은 사진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시그널 미터와 상관없이 늘 이 지점에 튜닝하세요.

 

 

 

그러나 고출력시 파워 앰프가 발진합니다.

저출력에서는 괜찮은데 거의 최고 출력 근처에서 발진이 납니다.

 

 

 

앰프 기판을 장착한 상태에서는 각 회로를 찍어볼수가 없는 구조라서

분해한 상태로 배선들을 연결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발진의 양상이 고출력시에 나는데 각 회로 접지 레벨이 문제 있으면 저출력에서는

괜찮다가 고출력에서는 출력단 접지 레벨이 올라가서 입력,낮은 신호 쪽 접지 측에

 

신호가 흘러들어가 발진이 날수 있습니다.또는 전원 측 임피던스 상승,

접지 측의 미세한 간섭이 원인일수 있는데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앞서 작업했던 파워 앰프 전원,대형 케페시터 기판 쪽 접지를 다시 살펴서 작업했습니다.

사진은 지저분,간단해보입니다만 배선들을 구리선으로 둘둘 감싸고 대용량 공업용 인두로 

 

더운 날 육수를 흘리며 작업을 했습니다.

추가한 고역 임피던스 보상 & 바이페스용 필름 케페시터 쪽도 4개 모두 1점 접지를 해놓았습니다.

 

그러나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기판 밑은 물론,기판 윗쪽도 플럭스,미세한 잔류 용량을 없애기 위해

아세톤,휘발유등으로 여러번 반복 세척을 했습니다.

 

기판 밑 플럭스가 모두 제거되어서 부드러운 촉감인 상태가 되었습니다만

역시 증세 개선이 안되었습니다.

 

 

 

출력단에 스피커,스피커 케이블등의 정전 용량 부하로 인한 발진 발지용 코일인데

사진처럼 코일 절연용 에나멜이 터서 혹 코일 용량도 확인해봤습니다만 잘 나옵니다.

 

 

 

교환한 해드폰 단자가 금속형으로 세시에 접지가 되는데 혹 이쪽 접지로 루프가 생겨 그럴까,

절연,살펴봤습니다만 역시 개선이 안됩니다.

 

이 외에도 프리 앰프,입력 셀렉터,튜너 프론트엔드 바리콘 접지등

모든 접지 라인,레벨을 살펴봤습니다만 모르겠습니다.

 

 

 

파워 tr 커넥터 쪽을 세척해보고,

 

 

 

파워 tr 볼트,연결부등도 세척,

파워 tr-전원 간 배선 계통은 미세한 저항값이 반드시 생기는데, 

 

이것이 파워,드라이버등 tr의 컬렉터 부하 저항이 되어서 출력단 신호와 위상이 반대인

신호가 생겨서 출력단 nfb 회로에 들어가 발진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바이페스 케페시터를 다는데,그런 계통들을 세밀히

점검,수정해봤습니다만 소용이 없습니다.

 

 

 

사진은 한쪽 채널 파워 tr을 다른 것으로 교환해본 것으로 교환한 채널은 발진이 없습니다.

출고시 파워 tr이 이른바 cob 값이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빠듯한 영역에서 발진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파워 tr을 바꾸는 것은 오리지널 tr 문제,(성능을 떠나서)

혹 포도 밭에서 갓 바꿔 쓰기,원인 미제거로 차후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 앰프는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파워 앰프에서 가장 많은 증폭을 하는

& 특성을 결정 짓는 2단 전압 증폭단에 발진 방지용 고역 시정수가 없고(매우 드문 경우임)

 

부궤환 회로가 고역 주파수 경우 전압 증폭단 궤환 방식으로 발진 마진이 매우 빠듯한 설계입니다.

이런 nfb 방식은 고역 부궤환시 전압,전류 증폭단 위상차를 개선해보려는 것입니다. 

 

목표는 원래 파워 tr 사용으로 발진이 없는 것이라서 앞서 교환한 초단 차동 회로 

tr을 전류 증폭율 550배를 쓴것을 440배 선별한 것으로 백배 줄여 달아보았습니다.

 

이러면 나증폭도가 내려가서 nfb 량이 줄어 발진 마진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도 최고 출력 근처 클립되기 전에 잠깐 나타나는 저 발진은 그대로 나옵니다. 

 

그러나 나증폭도 줄임으로 이 앰프로는 오히려 음질로서는 세밀한 튜닝이 된것일수도 있습니다.

 

 

 

사진은 발진과 다른 것으로 파워 tr을 떼내고 확인한 김에 절연지를 기존 마이카에서

열전도가 더 좋고 방열 글리즈 도포가 필요없는 실리콘 패드로 바꾸었습니다.

 

 

 

 

2330 경우 2285와 파워 앰프 회로가 거의 비슷합니다만 2단 증폭단에 발진 방지 케페시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2330처럼 해놓고서야 발진이 잡혔는데 항복하고 생업상 건강상 여기서 멈추었습니다.

 

각 증폭단 tr의 전류 증폭율,나증폭도,전류량,tr의 차단 주파수,출력 정전 용량...등에 따라서 

같은 기기도 발진,발진 마진이 차이가 납니다.

 

발진 마진이 빠듯한 기기인 경우 이처럼 부품 간의 미세한 오차,tr들의 성능 변화로 발진이 날수 있습니다.

 

 

 

 

작업후 최고 출력 근처 파형으로 아주 클리어 합니다.

발진은 이제 없습니다.

 

 

 

1khz 왜율 0.002% 이하 저왜율 시그널 입력,8옴 부하,약 1왓트시 왜율 0.02% 이하로 좋습니다.

 

 

 

양채널 동시 구동,8옴 부하,1khz 왜율 0.2% 이하에서 최고 실효 출력 약 105와트 전후 나옵니다.

 

 

 

약 80왓트시 1khz 왜율 0.02% 이하.

 

 

 

그전에 전원 코드가 용량이 좀 작은 것으로 교환되어 있어서 80년대 기기에서 떼어낸 중고 코드입니다만

잘 닦아서 바꿔 놓았습니다.접지식 코드라서 1점 접지 포인트에 접지 해놓았습니다.

 

 

 

스케일 판을 다른 용제를 쓰지 않고 그냥 닦았음에도 사진처럼 도금이 벗겨져 얼룩이 생겼습니다.

그전에 그랬는지 잘 안봐두었습니다만 제가 닦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만 

 

어차피 날라갈 도금이였으니 감수해주세요.가끔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전에 보관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조명 전구를 led로 바꿨습니다.사진에는 없습니다만 밝은 하이퍼 led를 각 전구 자리당 2개씩

썼습니다만 이런 투과식 스케일판은 아무리 밝아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확산 각도가 작은 led 특성으로 전구간 빈 자리는 어둡습니다.

밝은 것을 써서 더 어두운 것 같습니다.

 

전원은 ac를 그냥 써도 됩니다만 led 수명을 고려해서 직류로 바꾸어 달았습니다.

이편이 여러모로 훨씬 좋습니다.

 

 

 

스테레오 전구 교환.비교적 근래 교환했던 것 같습니다만 교환했습니다.

 

 

 

튜닝 바늘 전구 교환.

 

 

 

페널,노브류 물청소 했습니다.푸시 스윗치 노브들도 닦아 놓았습니다.

 

 

 

뒷면 단자류 세척.그전에는 녹색 녹등 오염이 심했습니다.

'

 

 

 

*튜너부 작업 내역

-바리콘 세척.

-하이 밴드 108mhz & 로우 밴드 88mhz & 센터 밴드 98.5mhz 설정 & rf 게인 동일.

-쿼드레처 검파 위상 쉬프트 코일 & 모노 t.h.d 코일 & 튜닝 미터 센터 정밀 최적화.

-스테레오 왜율 1khz 0.06% 이하까지 얻음.어지간한 고급 튜너를 능가하는 매우 좋은 성능입니다.

-스테레오 분리도 좌우 50-51db 이상.2285 경우 튜너부 성능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만

역시 매우 좋은 성능입니다.

 

그외 모든 컨트롤류 3가지 용제로 세척해놓았습니다.

특히 부식이 심한 기기경우 컨트롤류를 아무리 잘 세척을 해드려도 

 

문제가 나거나 내부 이물들이 세척으로 불어있다가 혹 접점간에 떨어져

컨트롤류 작동시 잡음등이 날수 있습니다.

 

이때는 몇번 반복 작동을 해주면 개선되오니 참고되세요.

그러나 기계식 컨트롤류는 그 시절 신품도 1-2년쯤 쓰면 접점 문제가 나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접점 문제는 다시 발생할수 있습니다.

가끔 모든 컨트롤류를 부드럽게,수회 반복 작동을 해주시면 접점 문제가 줄어듭니다.

 

그외 우드 케이스 밑 볼트가 3개 밖에 없는데 이 볼트는 제가 가진 것이 없고

빈자리들이 나사 탭이 망가져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스 고정용이라서 한자레이 잘두고 쓰시면 괜찮사오니 참고되세요.

얼핏 겉은 뚜껑만 닫아놓으면 똑같습니다만 알맹이는 나름 손보아서 조용히 잘 작동할겁니다.

 

사용하시다가 혹 문제있으면 다시 들려주세요.

제가 요즘 수면 사이클이 뒤집어져서 혹 들려주실때 미리 양해 구합니다.

 

감사합니다.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