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작업 전인데 맨 아래 사진이 파워 앰프 기판인데 기판 프린트가
탈만큼 그전에 파워 tr이 숏트되면서 큰 전류가 흐른 것 같습니다.
파워 tr이 모두 교환되어 있는데 2종류 짝퉁으로 교환되어 있습니다.
요즘 켄 tr은 모토롤라에서 tr을 만들던 온세미에서 그나마 몇종류 생산 하는 것외엔
이베이등에서 파는건 모두 짝퉁입니다.
이후 세대 플라스틱 몰드형 tr은 더합니다.
쉽게 디지키,마우저에서 쳐서 재고가 안뜨는 tr들은
모두 짝퉁입니다.
opa나 짝퉁 부품을 피하는 방법은 디지키,마우저에서 사는 것이
유일한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 기기는 입력 셀렉터가 그전에 수리되어 있는데
수리업자가 이리했을리는 없고 판매업자가 diy급으로 해놓아서
얼핏 겉은 깨끗하지만 속은 엉망입니다.
9090등 고가,유명한 기기들은 가급적 국내에서 돌던 기기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커넥터도 다 잘라놔서 모두 복구했습니다.
9090은 튜너,상판 기판이 분리되는 식인데 저리 해놓으면
분리가 안됩니다.
납땜만 봐도 납땜 한 일주일한 솜씨입니다.
9090,7070은 파워 앰프에 휴즈 저항이 많이 들어가는데 대부분 불량이 많습니다.
오히려 이 휴즈 저항 때문에 파워 앰프 고장이 잘납니다.
휴즈 저항은 오래 쓰면 저항값이 대부분 크게 올라갑니다.
이 시절에 잠깐 쓰였다가 이후에는 거의 안씁니다.
그전에 몇개 교환되어 있습니다.
초단 차동 회로 tr을 전류 증폭율 실측 선별한 tr로 교환하고 온도 변화에
상보하게끔 에폭시로 단단히 붙히고 수축 튜브로 열결합 해두었습니다.
출고시 tr 전류 증폭율을 측정한 사진을 보시면 편차가 매우 큼을 알수 있습니다.
차동 회로,특히 초단 회로는 두개 tr 전류 증폭율 매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파워 앰프 tr 전해 케페시터,반고정 저항 모두 교환.9090은 프린트 기판 패턴이 매우 약해서
리드 납땜부에서 미세하게 단선,불량이 생길수 있어서 기판 프린트들을 보강 납땜 했습니다.
모든 저항들을 1/2-1/4왓트 오차 1% 메탈 필름 저항으로 교환해드렸습니다.
저항 교환 작업은 리캡보다 일손과 시간이 많이 드는데
레스터레이션 작업에 모두 해드리는게 아니라 일부 특별히 해드리는 작업입니다.
오디오 기기들의 최저 잡음은 저항 열잡으로 결정되는데 메탈 필름 저항은
저항중 잡음이 가장 작습니다.저항 용량이 클수록 열잡음은 줄어듭니다.
일부 1/4왓트 작은 저항을 쓴것은 제가 가진 1/2 왓트 저항값이 없어 1/4로 썼습니다.
저항외에 부품 자재들을 사야하는데 곧 일을 정리해야 해서
급히 쓸 자재들도 사야하나,고민입니다.
기판을 특별히 프린트 간에 케페시터 잔류 용량을 없애기 위해
아세톤,시너,솔벤트로 각 10회 가까이 솔로 박박 문질러 세척했습니다.
사진은 간단해보여도 기판 세척에만 한나절이 걸립니다.
입력 커플링 케페시터는 입력 임피던스와 상관없이 대용량 비마 4.7uf로 교환햇습니다.
이 시절에는 포노 시절이여서 초저역은 컷트를 염두에 두고,
또는 전해 케페시터 제조 기술이 떨어져 전해 케페시터들이 누설 전류가 크기 때문에
입력 측 누설 전류를 줄이려고 입력 임피던스를 올려 입력 커플링 용량을 작게 씁니다.
케페시터 용량은 클수록 임피던스 vs 주파수 특성이 전대역이 고루 평탄하게 됩니다.
기존에 교환된 파워 tr을 오리지널 tr과 비교한 것입니다.
레터링,레터링 페인트도 금방 지워지고 밑면 철판 두께도 짝퉁 끼리도 다릅니다.
외형 규격은 데이터시트에 각 부분이 정확히 써있습니다.
그시절 부품 공장 금형이 돈이 많아서 이것저것 금형을 만들리 없습니다.
리드 두께도 오리지널이 가장 굵습니다.
디지키에서 파워 tr을 구입하셔서 가져오셔서 교환해드렸습니다.
9090은 출고시 출력단이 npn형 파워 tr만 쓰는 이른바 세미 컴플리멘터리,
인버티드 달링턴,식인데 이 시절에는 대용량 pnp tr을 만들기 어려워서
npn형 파워 tr만 쓸수 밖에 없었습니다.이후 9090db 모델은
기존 npn형과 특성을 같이 많든 컴플리멘터리 pnp형이 나와서
npn & pnp 식 컴플리멘터리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npn만 쓰는 세미 컴플리멘터리는 + - 신호 출력단 바이어스가
0.65볼트 차이가 나서 작동점이 달라 찌그러짐이 커지고
드라이버-파워 tr 연결이 이른바 인버티드 달링턴 식이 되어서
100% nfb가 걸리고 + - 출력단 입력 임피던스가 다르게 되어서
전압 증폭단 나증폭도,nfb가 각 + - 신호가 다르게 됩니다.
사진은 컴플리멘터리로 바꾸려고 기판,주변 기판 변경한 사진입니다.
바이어스도 기존 값으로는 부족해서 모두 돌려도 바이어스가 안흐릅니다.
바이어스 조정시 안정권에서 조정이 가능하게끔 바꿔주어야 합니다.
바이어스는 웜업후 언도 보상 전에 해두었습니다.
파워 tr 저항에 바이어스,옵셋 조저잉 쉽게끔 테스트 포인트를 달아두었습니다.
대전류가 흐르는 곳,작은 저항값으로도 악영향이 큰곳은
굵은 선으로 보강 납땜 했습니다.
파워 tr 케페시터가 출고시 6,800uf인데 10,000uf 두개를 병렬로 해서
20,000uf로 증량 교환했습니다.
고정 러그를 쓸수 없어서 기판을 만들어 달았습니다.
20,000uf 1개를 쓰는 것보다 10,000uf 두개를 쓰면 케페시터 내부 임피던스가
병렬로 5,000uf 급으로 떨어져 20,000uf 1개에 비해 내부 임피던스는
대략 1/4로 작아집니다.
전해 케페시터는 내부 구조상 용량이 클수록 코일 성분인 인덕턱스 값이
커지는데 이처럼 임피던스를 낮추면 고주파 까지 임피던스를 낮출수 있습니다.
90년대 일부 하이엔드 기기 경우 수십개를 병렬로 쓰는 기기도 있었습니다.
병렬로 달아 놓은 필름 케페시터는 전해 케페시터의 높은 고주파 임피던스를
고주파 임피던스가 매우 낮은 필름 케페시터로 보상해줍니다.
단순히 수식으로는 케페시터 용량이 클수록 고주파 임피던스는 낮아지지만
케페시터 내부 구조에 따라 실제 케페시터 내부 임피던스는 별도로 다르게 됩니다.
9090은 파워 앰프 케페시터 용량이 6,800uf인데 8옴 스피커 부하 20hz 저역 임피던스는
1.17옴이 되어서 20hz에서는 9.17옴 스피커를 쓰는 것과 같아서
저역 출력이 떨어집니다.20,000uf는 20hz에서 8.4옴 스피커를 쓰는 것과 같아서
저역 저하가 거의 없습니다.
파워 앰프,전원 기판 전해 케페시터 모두 교환.
프리 앰프 1차 정류 케페시터,리플 필터 케페시터 증량 교환.
정전압 회로 tr 2개 교환.
휴즈류는 그시절 휴즈가 좋기 때문에 샌드페이퍼로 세척.
모든 커넥터 핀들을 하나하나 빼서 라이터 기름을 흘려
뺐다 꽂았다 해서 세척.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대전류 흐르는 곳,작은 저항값으로도 nfb등 악영향이 큰곳은 보강 납땜.
릴레이,보호 회로,레벨 미터,스피커 셀렉터 기판 전해 케페시터 모두 교환.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대전류가 흐르는 기판 패턴이 얇아서 보강 납땜 했습니다.
컨트롤류 기판,마이크 앰프 기판등 신호 관련 저항은 1/2왓트 메탈 필름 저항으로 교환.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볼륨 기판,프리 앰프 기판은 파워 앰프 기판처럼 아세톤,시너,솔벤트로
세척해서 기판 잔류 용량을 줄였습니다.
프리 앰프 기판 전해 케페시터,저항 모두 교환.
ba312 ic 불량율이 높아서 내부 회로도를 보고 똑같이 만든 것으로 교환.
ba312는 opa류가 아니고 간단히 tr 3개 프리 앰프용 앰프 구성입니다.
ic는 내부 tr을 저잡음,고주파,고전류 증폭율 tr을 내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만든 것이 더 나을수 있습니다.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이기판도 기판 잔류 플럭스를 완전히 제거해서 고주파 저하,발진 특성을 좋게 했습니다.
9090과 7070 다른 점이 프리 앰프 고음 저음 증감 값 저항이 있고 없고 다릅니다.
앞서 7070 경우 작업 보고에 올려드렸습니다만 회로도에는 있는데 실제 기판에는
아래 사진에 노란 마크한 저항이 프린트 그림은 있는데 출고후 변경 사항인지 제거되어 있습니다.
이 톤 컨트롤 방식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른바 bax형,병렬 nfb식 톤 컨트롤 회로인데,
사진에 가변 저항 양쪽 저항 값이 같을때 입출력 임피던스가 같아져
톤 플랫 상태가 됩니다.
사진에 가변 저항이 위로부터 고음,중음,저음 3개인데 9090은 위쪽 고음 가변 저항
우측에 추가로 r15,r16 저항이 추가되어 있습니다.이 저항을 추가하면
가변 저항과 병렬 값이 되어서 가변 저항의 우측 저항값이 줄어들어
고역 nfb가 증가해서 가변 저항 중심에서 고음 감소가 됩니다.
그리고 고음 증량 조정 폭이 작게 됩니다.
9090은 이 저항이 달려서 9090 톤 컨트롤 0위치에서 7070 보다 고음이 작아집니다.
9090은 톤 디피트 기능이 있어서 톤 온오프시에 고역 저역이 톤 디피트와 같게끔
맞춘것 같습니다.
맨 아래쪽 가변 저항은 저음 컨트롤인데 회로도는 9090,7070 모두 저항이 추가되어
있는데 9090은 r41,r40, 7070은 rg01,rg02 인데 앞서 작업한 7070은 이 저항이
기판 프린트는 인쇄되어 있는데 제거되어 있었습니다.
이 저항이 추가되면 저음 컨트롤 중심,0값에서 저역이 더 나오게 되고
저역 감소 측 조정 폭이 좁아집니다.
이 저항이 제거된 7070은 9090에 비해 고음,저음 톤 컨트롤 0위치에서
고음은 많고 저음이 작을수 있습니다.반대는 반대의 경우이구요.
참고되시구요.
혹시 7070도 9090 같은 음역대를 원하시면 가져오시면 똑같이 맞춰드리겠습니다.
모든 컨트롤류를 4가지 용제로 세척.
세척에만 한나절이 더 걸립니다.
튜너 정전압 회로인데 조금 사양이 낮아서 레귤레이터 tr을 달링턴 식으로 바꾸고
그에 따른 전압 강하 보정,리플 필터 저항,케페시터 용량 증량 교환했습니다.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인데 파워 tr을 컴플리멘터리로 바꾸는 작업 기판 사진이네요.
위에 파워 앰프 기판 사진은 컴플리멘터리 작업전 기판 사진이네요.
최종 기판 사진은 이 사진말고 더 위에 있는 사진입니다.
중간에 출고시 기판 밑에 달린 저항은 + - 전류단 입력 임피던스가
다른 것을 보정,전압 증폭단 나이득을 제한하는 저항입니다.
이 사진도 순서가 바뀌었는데 레벨 미터 조명 쪽 사진입니다.
레벨 미터 조명 전구 모두 교환,차후에 전구 교환이 프리 앰프 기판,세시 분리없이
가능하게끔 리드를 연장해두었습니다.
9090등은 입력 셀렉터 문제가 많은데 분해 수리해서 실패하면 방법이 없습니다.
다른 곳 작업 해둔 것이 다 도루묵되지요.
작업 전에 미리 이 셀렉터 여부를 살펴야 합니다.
db 모델은 돌비 셀렉터가 분해 수리가 안됩니다.
이 셀렉터도 불량인데 그전에 분해 수리하다가 실패하고 중간에
다른 셀렉터 기판의 안쓰는 쪽을 유용한 흔적이 있습니다.
조명 전구 쪽 셀렉터인데 신호 쪽 셀렉터도 핀 상태가 안좋습니다.
이렇게 생긴 셀렉터는 그시절 일제 알프스제가 대부분인데
입력 셀렉터는 각 위치마다 통전 기능,방식이 달라서
똑같아 보여도 설계시 필요에 맞추어 알프스에 특주한 셀렉터로
다른 셀렉터를 유용할수 없습니다.
뜯어보니 사진처럼 두동강으로 나와서 여기서 무너지는구나 했습니다.
하나하나 위치마다 접점 통전이 잘되는가,도통후 불량은 없는가,
세밀히 살펴 조립하지 않으면 다시 모두 분해해서 재작업 해야 합니다.
프린트 기판이 사진처럼 다 떨어져서 하나하나 단선을 감아 연장해서
보강 납땜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뜯어야 해서 다시 다 뜯었습니다.
다시 하나하나 재납땜 조립했습니다.
기존에 잘려진 커넥터 선들을 모두 복구.
셀렉터,.포노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포노 앰프 작업인데 프리 앰프와 같은 ba312 ic를 사용합니다.
불량율이 높아서 프리 앰프처럼 별도 제작한 것으로 교환.
전해 케페시터,저항 모두 교환.
입력 커플링은 비마 필름 4.7uf 사용.
출력 커플링 음질을 위해 증량 교환.
전원 디커플링 케페시터 증량 교환.
스피커 선을 앞서 파워앰프-릴레이 기판 까지 선만 더 굵은 1.5sq 배선으로
교환했다가 2.5sq를 이후에 주문해서 출력 계통 배선을 모두 2.5로 교환했습니다.
그전에 쓰던 2.5를 다 썼는데 5미터에 3만원 정도해서 일을 정리해야 하는데
또 사기도 그런데 사서 달았습니다.몇달 안에 다 정리하는 판에 남은 것은 쓸일이 없겠습니다.
조명을 led로 교환.스케일 쪽 조명은 9090은 전구가 세워져 있는 식이여서
전구식 led를 쓰면 전구간 그늘이 생깁니다.
스트랩식으로 달고 밝게 하기 위해 배전압 정류식으로 전압을 올려 달았습니다.
셀렉터,포인터 전구 교환.
셀렉터 전구는 4밀리 전구인데 몇개 안남았는데 국내에서 생산 원가가 2백원이라 합니다.
알리에서는 4밀리 6볼트 밖에 없는데 9090은 6볼트 이지만 대부분 8볼트가 많습니다.
튜닝줄 교환.
안테나 단자를 75옴 커플링 단자로 교환.
주변에 잡전파,정제파비등을 위해 다른 단자들은 삭제 했사오니 새로 단 단자만 사용하세요.
이이 바뀌면 튜너 rf 안테나 필터 쪽을 재조정 해주어야 합니다.
튜너 기판 인데 전해 케페시터,반고정 저항 모두 교환.
커플링,출력단 앰프 nfb 회로 저역 주파수 케페시터,디커플링 케페시터는 증량 교환.
이 튜너는 am 까지 리캡,반고정 저항 교환하고 am도 계측기로 세팅해드렸습니다.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아래 쪽에 작은 기판은 mpx 오토 하이브랜드 기판인데 전면에서 온하면
낮은 안테나 신호 방송에서는 스테레오 분리도를 줄여 거역 잡음을 작게 하는 기능입니다.
정확한 튜닝 미터 동조 지점.미터마다 오차가 있어서 아나로그 튜너들은 사진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9090은 튜너 선택외에 포노,억스에서는 전면 조명이 꺼지는데 입고시에 전원 기판에서
튜닝 미터까지 길게 선을 따서 점프 해놓았네요.
앞서 어떤 선택으로 해드릴지 말씀드렸습니다만 상시 점등으로 해드렸습니다.
길게 선을 딸 필요없이 사진처럼 간단히 커넥터 간을 점프하면 됩니다.
1khz 왜율 0.003% 이하 저왜율 시그널 입력,8옴 부하,약 10왓트시 1khz 왜율 0.03% 이하.
1왓트 전후 1khz 왜율 0.05-0.06% 이하.
앰프들은 낮은 출력은 바이어스가 작아서 왜율이 조금 큽니다.
양채널 동시 구동,8옴 부하,1khz 왜율 1% 이하에서 최고 출력 약 130왓트 정도 나옵니다.
레벨 미터는 이런 미터들은 대부분 낮은 높은 표기 오차가 있는데
8옴 부하 10왓트 기준에 맞추었습니다.
단자류 청소.페널,노브류에 하나하나 왁스 발라두었습니다.
*그외 튜너부 작업 내역.
-로우,하이엔드,rf 트래킹 90-106mhz,데이터 주파수 98mhz.
-스테레오 왜율 1khz 0.16% 이하 까지 얻음.
-스테레오 분리도 1khz 42db 이상.나쁜 쪽에 주고 받음.
그외 서비스 메뉴얼 항목 모두 체크아웃.
몸이 안좋아서 간단히 올렸습니다.
지금도 틀어두고 있는데 약 이틀간 틀어두었습니다.
좀 쉬어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