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파워 앰프 M4 추가 작업 (2023년 1월)
파워 케페시터를 마우저에서 구입하셔서 교환해드렸습니다.
이 품목이 어떤 적성국 유출에 걸리는지 까다롭게 구입하신 것 같습니다.
두개에 7만원에 구입하셨는데 외형,기판에 장착 가능한 스냅인 타입으로
디지키,마우저 모두 딱 이 케페시터 한개 밖에 없습니다.
웹 검색에서 교환한 경우 치수가 달라서 케페시터 고정 브라켓을
제거한 것을 볼수 있는데 고정 브라켓을 살리려면 직경 50밀리,높이 80밀리여야 합니다.
제가 쓰는 알리 인두기인데 200왓트 짜리가 사진에 기판 정도 녹이는데도
열량이 부족해 납이 안녹습니다.예전에 쓰던 국산 60왓트 짜리보다 못합니다.
뻥을 어느정도 쳐야지 60왓트도 안되는걸 200왓트로 파네요.
옆에 주로 쓰는 작은 것은 90왓트인데 딱 국산 20왓트 정도 됩니다.
단자가 안맞아서 기판에 구멍 뚫고 대형이여서 떨어지지 않게끔 단자에 굵은 단선을 감아
고정했습니다.그러나 프린트 기판에 납땜으로 붙어 있는 것이여서 출고시 고정 브라켓을
달아주어야 합니다.
높이가 출고시 니치콘은 47밀리 정도여서 브라켓이 위로 좀 뜹니다만
거의 안뜨게 바짝 붙혀 달았습니다.
스피커 쪽 - 단자가 통구리 철판이여서 새 케페시터 단자 쪽과 절연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쪽은 영쩜일 초만 쇼트나도 파워 TR 쪽이 다 날아가서 절연을 잘해야 하는데
구리 단자 쪽과 나사로 밀착되기 때문에 절연이 문제였습니다.
안쓰는 단자 쪽이 날카로워서 절연태이프 정도로는 금방 뚫려서 벨크로를 붙혔습니다.
벨크로는 질겨서 짐작으로는 끄덕없을겁니다.
이때문에 케페시터 높이가 더 높아져 위쪽이 더 뜨게 됐습니다.
기존 케페시터는 혹시 몰라서 가지고 계세요.
교환 가능한 치수가 없어서 혹시 교환한 것이 터지면 필요할수 있습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