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츠 리시버 2250 (2017년 3월 오버홀)
전구류 나감,간단히 릴레이 접점,컨트롤류 접점 문제가 있습니다만
레스터레이션 작업으로 입고주셨습니다.
기기가 얼핏 깨끗해보이고 많이 사용치 않은듯 합니다만
살펴보니 이 기기는 많은 작업이 되어 있고 여러 돌팔이들의 흔적이 있습니다.
기기 사용도 꽤 많이 사용한듯 합니다.
기기가 깨끗한 것은 업자들이 압축 공기로 청소한듯 싶습니다.
파워 앰프 케페시터를 출고시 10,000uf에서 15,000uf로 증량 교환했습니다.
이 시절에 이 정도 출력의 앰프에 10,000uf를 쓴다는 것은 마란츠 답습니다.
2250은 미제 마란츠 시절 출고된 기기입니다.
접지 배선을 굵은 배선으로 단단히 감아 납땜하고 단자를 만들어
1점 접지를 했습니다.고주파 임피던스 보상용 필름 케페시터 병렬 장착.
파워 앰프 기판인데 그전에 좌우 기판이 수리되어 있습니다.
초단 전압증폭단 전원용 제너 다이오드를 짝짝이로 교환했는데
이 다이오드는 매우 중요한 초단 전압,전류를 결정하므로
반드시 같은 전압의 제너 다이오드로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제너 다이오드는 같은 회사 것도 오차가 제법 큽니다.
그외 저항 2개가 교환되어 있습니다.
초단 차동 회로 tr 4개를 떼내어 전류 증폭율 측정해봤는데
편차가 큰편은 아닙니다.
출고시 적용 tr이 전류 증폭율 360배 정도 여서 360배로 모두 선별한
tr로 교환했습니다.지금은 구할수없는 그 시절 오리지널 수퍼 로우 노이즈 tr로 교환.
교환한 tr은 온도 변화에 잘 상보하게끔 에폭시로 붙히고
수축 튜브로 열결합 해두었습니다.
앰프 성능을 결정짓는 프리 드라이버 tr을 이 용도로는 역대 가장 고성능 tr로 교환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회로내 이른바 밀러 케페시터 용량이 줄어들고
주파수 특성이 좋아져서 업그레이드 효과가 있습니다.
nfb 회로의 저역 주파수 컷오프 특성을 결정하는 케페시터가
47uf 용량인데 떼어보니 1khz에서 용량이 41uf로 줄어 있어서
초저역이 컷트됩니다.교류 등가 저항 esr값도 높습니다.
울트라 로우 esr 삼영 nxb를 고압을 써서 더욱 esr 값을 내려 교환했습니다.
그외 바이어스 컷 오프 tr 4개 모두 교환.
이것은 뗴어내도 정상 작동하고 신호와는 무관해서
근래 출고된 수퍼 로우 노이즈 tr로 주파수 특성이 좋게끔
전류 증폭율 낮은 것으로 교환했습니다.
그런데 스피커 단자 측으로 가는 출력 측 배선이 너무 얇습니다.
마란츠 이 때쯤 기기들은 2325까지 모두 이 가는 단선을
출력 배선으로 사용합니다.
사진 중에 맨위의 갈색 케페시터는 회로도에는 없는 출고후 변경 적용된 것인데
이것은 전원-파워 tr 간의 배선으로 인한 전원 임피던스가 생겨
이 임피던스가 파워 tr의 부하 저항이 되어서 출력단과 반대 위상인
신호가 생기는 것을 바이페스하는 용도의 케페시터 입니다.
마란츠 앰프들은 발진 마진이 빠듯한데 출고후 발진등 문제로
추가된것 같은데 - 전원 측에만 달려 있습니다.
이것을 용량을 10배 증량해서 + - 전원 모두에 추가해두었습니다.
전해 케페시터,반고정 저항 모두 교환.
출고시 반고정 저항이 좋습니다만 40년이 넘어 모두 부식되어서,
특히 바이어스 방식이 다이오드식은 반고정 저항의 작은 접점 불량으로도
출력단이 한순간에 파손되어서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외 주요 저항들을 오차 1% 1/4-1/2왓트 메탈 필름 저항으로 교환.
정전류 저항,각 회로 부하 저항,nfb,이득 저항등을 오차 1%로 교환해서
좌우 성능 밸런스가 좋게 됩니다.
특히 저항값이 높은 저항은 메탈 필름 저항으로 교환하면
잡음 특성이 좋습니다.
입력 커플링은 비마 필름 4.7uf로 용량을 늘려 교환했습니다.
케페시터는 용량이 클수록 내부 교류 저항이 작아지고
주파수 vs 임피던스 특성이 평탄합니다.
파워 tr 절연지를 방열 그리스 도포가 필요없고
열전도가 좋은 실리콘 패드로 교환했습니다.
그외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그간 xp를 쓰다가 윈도우 7으로 며칠 전 바꾸었는데,
여백 줄이 2개씩 내려 가네요.
출력 쪽 배선이 너무 얇아서,또 길게 돌아감에도등 해서
파워 앰프-스피커 스윗치-릴레이-스피커 단자 까지의 배선을 굵은 선으로 모두 바꾸었습니다.
스피커 스윗치는 전면 내부 세시를 떼어내고 작업해야 해서
이쪽 작업만 한나절을 넘게 했습니다.
배선은 단자를 줄로 갈고 감아서 납땜했습니다.
사진 중간의 배선 굵기 비교는 아래 단선은 인켈에 들어가는 스피커 배선인데
인켈 것보다 얇습니다.
사진은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거의 두배 가까이 됩니다.
프리 앰프 기판인데 그전에 커넥터를 접착해두어서
커넥터 옆의 빠짐 방지용 플라스틱이 깨져 빠졌습니다.
그외에 다른 부분들도 에폭시등으로 접착해둔 곳이 많아서
전 작업자의 심성을 알수 있었습니다
다음 타자들은 분해 못하고,깨먹고,변상하라는 심보이지요.
마란츠들은 프리 파워 연결 단자가 인터선을 연결하면
내부 연결이 분리되는 스윗치 식인데 접점 문제가 많습니다.
사진처럼 단자가 시커먼데 내부 접점도 그렇다는 것이지요.
그전에 프리 파워 연결을 점프해두었는데
이것은 단자 쪽 문제가 차후 불거질수 있어서 그냥두었습니다.
프리 출력 쪽에 릴레이가 없는 방식은
분리형으로 연결하면 좋지 않고 불편합니다.
구형 마란츠 이 시리즈들은 프리 앰프에 ba312라는 ic를 사용하는데
불량율이 매우 높습니다.이 ic는 해외에서도 예전에는 구할수 없었는데
요즘 이베이에서 판매되는 것이 있습니다만 짝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조사가 90년대에 사업을 접었는데,알리바바,타오바오에서 보면
막 제조된 신품 박스 부품들이 넘쳐납니다.
오작동되는 미국 군사용 장비들을 검사해보니 25-30%가 중국 짝퉁이라고 합니다.
매우 검수가 엄격할 미국 군사 무기들도 그모양입니다.
각설드리고,
ba312 ic 불량 증세는 간헐적으로 잡음이 튀고 지직거리는데
입력 컨트롤류를 작동하면 접점부 아크 전류로 ic 내부 tr 바이어스가
다시 작동해서 잠깐 정상 작동,또 불량등 증세가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틱 할수도 있어서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이 ic 불량 때문에 재입고가 많아 고생,분쟁이 많았습니다.
미리 말씀드려도 나중에 결국 가져오시기 때문에,
대처가 안되어서 이 ic가 들어가는 기기들은 작업 중단을 한적이 있습니다.
산수이 7070.8080.9090등 시리즈도 이 ic가 들어갑니다.
이 ic 회로도를 웹에서 구해서 제가 제작한 것으로 교환했습니다.
이쪽은 별도 +5만원 됩니다.
부분 작업은 하지 않아서 분해 비용은 절감되지요.
별도로 제작했지만 성능은 더 좋습니다.
ic의 문제는 내부 tr을 저잡음,고주파,고전류 증폭율로 만들수 없고
내부 저항들 오차가 매우 큽니다.그리고 ic간 편차가 큽니다.
그외 톤 컨트롤 쪽 저항을 제외하고 다른 저항들은
오차 1% 메탈 필름 저항으로 교환했습니다.
저항 교환은 시간이 많이 드는데 저처럼 수동식 납제거기를
쓰는 경우 더 그렇습니다.
전동식 펌프를 쓰면 매우 빠르고 쉽습니다만 150만원 이상 합니다.
소모품이여서 중고 30만원 짜리는 내부 히터,흡입력,필터등이 안좋으면 돈버리게 됩니다.
근래 작업 비용을 올렸습니다만 작업 사양은 그 이상 올렸습니다.
그런데 저항 교환 작업을 감안하면 결국 적자라는 생각입니다.
작업들이 작업 시간이 이틀 이상 더 길어졌는데
근래 집안 일이 늘고 건강이 좋지 않아서 더욱 힘듭니다.
저항 교환은 대폭 줄이던지,고심중입니다.
각설드리고,
커플링 케페시터들을 모두 비마 필름 4.7uf로 증량 교환했습니다.
파워,포노,튜너까지 해서 총 20개가 들어갔는데
비마 필름 값만 10만원 정도 됩니다.
커플링 용량들을 증량해서 전원 인가후 15초쯤 전에는
신호 쪽 컨트롤류를 작동하면 팝음이 날수 있사오니
컨트롤류들은 전원 인가후 약 20초 쯤 후에 작동하세요.
그외 오디오 기기들은 왜율계로 측정해봐도
전원 투입후 모든 케페시터들이 충전되기 전에는
왜율이 높게 나옵니다.
측정 장비들도 그렇습니다.
그외 출력단 tr 4개 모두를 역시 전류 증폭율 선별한
수퍼 로우 노이즈 tr로 교환했습니다.
그외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조립후 테스트에서 미드 톤 컨트롤 가변 저항이 좋지 않아서,
다시 분해해서 가변 저항을 분해했습니다.
2련식 가변 저항은 안쪽 가변저항 쪽은 분해가 안되어서
혹시 안쪽이 불량이면 큰일인데 다행히 바깥측 불량입니다.
이 가변 저항은 마란츠 특주품이여서 저항 값도 다르고
노브 쪽 샤프트 형상이 달라서 다른 것을 유용할수 없습니다.
여기서 무너지는구나...했다가 정말 다행히 수리할수 있었습니다.
톤 컨트롤 가변 저항이 좋지 않은 원인을 알았습니다.
이 기기는 노브류들이 잠깐 생산 불량이였는지 모두 내부 치수가 조금 작습니다.
뺄때도 어렵게 뺐는데 그전에 사진처럼 무언가로 찝어 빼서 손상된 흔적이 있습니다.
저처럼 안빼면 저렇게 됩니다.
또 끼울때도 안들어가서 더이상 힘주면 파손,이 모든 노브에서 감지됩니다.
그전에 노브를 무리해서 끼우다가 가변 저항 샤프트가 밀려 손상된 것 같습니다.
모두 내부 플라스틱을 줄로 갈아 조립했는데 그래도 뻑뻑합니다.
포노 앰프 기판인데 tr 6개 모두 선별한 수퍼 로우 노이즈 tr로 교환.
기존 오차 5% 카본 필름 저항 모두 오차 1% 메탈 필름 저항으로 교환.
전해 케페시터 모두 교환.
전원 디커플링 케페시터는 용량 2배 증량 교환.
입출력 커플링 케페시터는 비마 필름 4.7uf로 증량 교환.
반고정 저항이 들어가는데 이것은 입력 감도 조정용으로
포노 경우 소스 다이내믹 레인지에 따라서 출력이 클립되기 쉬워서
입력 감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고급 포노들은 전원 전압을 높혀 큰 입력 감도를 얻는데
요즘 op amp ic류의 포노 앰프들의 단점은 opa ic들이
전원 내압이 + - 18볼트가 최고여서 입력 감도를 크게할수 없습니다.
서비스 메뉴얼에 시그널 발생기 & 스코프로 조정하게 되어 있는데
+왜율계로 조정하는 것이 더 세밀 정확합니다.
스코프+왜율계로 조정해두었습니다.
그전에 전원 스윗치 내부 접점이 파손되었는지 안쓰는 옆쪽 단자로 배선을 옮긴 흔적이 있습니다.
스파크 킬러 케페시터도 제거되어 있습니다.
스파크 킬러 케페시터가 없으면,이 기기는 돌입 전류가 큰편이여서
내부 접점 손상이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스윗치 리턴이 잘 안되는데 겸사 분해해서 열어보니
역시나 접점이 좋지 않은데 구형 마란츠들은 스윗치 노브 쪽 형상이
달라서 다른 스윗치를 유용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냥 두면 소리는 나도 전원 쪽 불량으로 작동 불량,
성능 저하가 매우 커서 조치해주어야 합니다.
한쪽 단자는 접점 쪽이 못쓸만큼 파손되어있는데
그나마 조금 연결되게 해서 두 단자를 모두 쓰고
스파크 킬러 케페시터 달아두었습니다.
스윗치 리턴이 작업후 여전히 좋지 않은데 더이상은 안되네요.
그래도 쓰시는데 문제없을겁니다.
조립하다가 떨어트려 방바닥을 한참 찾아도 없길래
등골이 서늘했는데 저희 옆동네 편의점 앞에서 찾았습니다...
할만큼 한참 찾아 이 스윗치 작업만 두시간 이상을 했습니다.
제가 손끝 감각이 굉장이 무뎌져 작은 정밀 작업은 거의 못합니다.
튜너 스테레오 분리를 하는 멀티플렉스 기판인데 마란츠 이 시리즈들은
이쪽 기판에 배선들이 짧게 달려있어서 기판 작업을 하려면 배선들을 잘라내야 합니다.
서양 공산품들 특징이 이런데 차후 수리 작업은 배려치 않던 것 같습니다.
기판 배선들을 잘라내고 연장해서 차후 작업이 쉽게끔 해두었습니다.
기능성 배선들이 대부분여서,신호 배선은 실드 배선에
임피던스가 낮은 쪽이여서 괜찮습니다.
출력단 앰프 tr 4개를 전류 증폭율 선별한 수퍼 로우 노이즈 tr로 교환.
좌우 밸런스가 중요한 저항은 오차 1%급으로 교환.
한쪽 출력 앰프 쪽에 반고정 저항을 추가해서
좌우 출력 전압을 0.0db 이내 오차로 맞추었습니다.
앰프의 입출력 커플링은 비마 필름 4.7uf로 증량 교환.
mpx 입력 쪽 커플링은 기존에 22uf 대용량 2개를 무극성으로
사용하는 것을 더 늘려 로우 esr 고압 47uf 두개로 사용했습니다.
이 튜너는 뮤트 회로가 mpx 입력 단에서 fet 스위칭으로 작동하는데
커플링 증량으로 뮤트 작동시 팝음이 조금 커졌습니다.
그러나 그리 크지 않고 음질 면으로 더 좋사오니 참고되세요.
그외 전해 케페시터,반고정 저항 모두 교환.
세계 최고 성능 수준의 삼영 nxb & 오디오용 전해 & 일부 필름 사용.
돌비 25us 선택 기능은 별도 돌비 팩이 없으면용지물인데,
그냥 들으면 고음이 너무 많고 저음은 줄어듭니다.
이것을 돌비 버퍼 앰프 쪽에 별도로 소자를 달아
+39us해서 돌비 선택시 합 64us로 돌비 선택시에
기존에 못들어줄 고음을 상쾌한 고음 정도로 맞추었사오니
튜너 사용시에 돌비 온,오프를 해서 들으시면 꽤 유용하실겁니다.
돌비 버퍼 앰프 tr 2개도 교환했습니다.
일반 저잡음 tr 사용.
튜너 if 기판인데 s 커브 검파 코일 미리 분해 수리.
검파 코일이 괜찮습니다만 이 시리즈들은 내부 용량 변화가 심해서
온도 변화로도 잘 틀어집니다.
그러나 rf 프론트엔드 발진 회로의 온도 변화에 의한 틀어짐은
어쩔수 없사오니 참고되세요.
추운 겨울,더운 여름에 기기 내부 온도 변화가 심해지면 틀어짐이 더 커집니다.
튜너 사용시 기기 전원 인가후 기기 내부 온도가 어느정도 일정해질때
다시 튜닝하시면 틀어짐이 거의 없사오니 참고되세요.
검파 코일 케페시터는 2가지 온도 보상형 케페시터를 써서
온도 변화에 의한 코일 드리프트를 최소화 했습니다.
조립후 코일 코어가 깨져서 다시 코일을 떼내 코어를 교환했습니다.
그전에 선구자가 금속 육각 렌치로 돌리면 이렇게 뒷감당이 됩니다.
전해 케페시터 모두 교환.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검파 코일 튜닝 센터를 if 리미터 포화 전압 이하 시그널 입력,
출력 전압 상하 진폭으로 최적화.
정화한 튜닝 미터 동조 지점.미터마다 오차가 있어서 아나로그 튜너들은 사진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늘 이 지점에 튜닝하세요.
모든 컨트롤류 3가지 용제로 세척.
중간 컨트롤 기판을 전면 세시를 떼내서 탈거하고 세척,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했습니다.
스피커 릴레이가 접점 품질이 매우 좋지 않은 2단자 식을
릴레이 중에서 가장 접점 신뢰도가 좋은 릴레이로 기판을 드릴링하고
기판 프린트 변경해서 교환했습니다.
그외 정전압 전원 기판 전해 케페시터 모두 교환.
1차 정류,리플 필터 케페시터는 2-5배 이상 증량 교환해서
전원 리플 특성을 좋게 했습니다.
그외 레귤레이터 초단 달링턴 tr,전압 검출 tr 교환.
프리,포노 앰프 출력 전압 메뉴얼 값인 35볼트로 조정.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튜닝 포인터인데 그전에 튜닝 링줄 장력 조정을 해서 포인터가
88-108mhz 양끝이 88mhz 쪽으로 밀려 있습니다.
다시 조정하려면 포인터에 접착된 링줄을 떼야 하는데
대부분 플라스틱이 부서집니다.
사진 맨 위가 부서질줄 알고 미리 찍어둔 사진인데 역시나 부서져 조치해두었습니다,
포인터가 이동시 좀 걸리는데 포인터,철제 레일을 사포질했습니다만
이 시리즈들은 포인터 이동이 부드럽지 않사오니 참고되세요.
포인터 전구 교환.
전구가 8볼트용으로 전압이 맞지만 오래쓸수 있게끔
별도로 저항을 달아 두었습니다.
밝기는 별 차이 없습니다.
그외 셀렉터 전구등 모두 교환.
스테레오 전구는 led로 바꾸었습니다.
조명 전구는 대부분 나갔는데 휴즈형 전구가 가진 것이 있습니다만
led로 바꾸었습니다.led 작업은 시간이 많이 들어서 근래에 가급적
하지 않으려 합니다만 구형 마란츠들은 스케일 투과 창 내부의
투과 종이가 대부분 변색,어두워서 밝기가 떨어지는 시중 전구 를 달면 더 어둡습니다
led 단점은 불빛이 확산이 떨어져 조금 틈이 생기면 어두운 그늘이 생기는데
led 간격을 일정하게 달아서 그늘이 없게 했습니다.
30ma led 입니다만 오래 쓸수 있게끔 전류를 6ma 정도로 줄여 달았습니다.
그렇지만 밝기는 충분 합니다.
전원은 별도 정류 회로를 달아서 직류로 사용해서
led 수명 향상,깜박임이 없게 했습니다.
패널,노브류 물세척.
1khz 신호 입력,8옴 부하에서 최고 출력 & 클립 파형 잘 나옵니다.
1khz 왜율 0.003% 이하 저왜율 시그널 입력,8옴 부하,약 1왓트시 왜율 0.013-0.017% 이하.
양채널 동시 구동,8옴 부하 1khz에서 최고 실효 출력 약 55왓트 정도 나옵니다.
약 50왓트시 왜율 0.007-0.009% 이하.
볼륨 가변 저항이 편차가 좀 있어서,밸런스 컨트롤 조금 왼쪽에서 밸런스가 맞습니다.
볼륨 뽑기 운에 따라서 편차가 있습니다만 이것은 고장이 아니고 밸런스 컨트롤을
이 때문에 두는 것이오니 밸런스 컨트롤로 맞추어 사용하세요.
특히 이 볼륨은 최소 볼륨에서 조금 움직일때 좌측이 늦게 나옵니다만
그때도 밸런스 컨트롤로 충분히 보정이 됩니다.
밸런스 컨트롤은 중심에서 맞는 것이 아니오니
중심에 두고 사용치 않는 것이 아니오니
소스,스피커,청취 환경에 따라 늘 밸런스 컨트롤은 필요하오니
들으셔서 편한 위치에 맞추어 사용하세요.
우드케이스 버젼으로 고무 인슐레이터가 없습니다만
우드가 없어서 고무 발이 필요합니다.
가지고 있던 것이나마 달아두었습니다.
출고시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외 튜너부 작업 내역
-88-108mhz 높고 낮은 주파수 표기 편차 최소화.
-하이 밴드 108mhz & 로우 밴드 88mhz & 센터 밴드 98.5 hz 설정 & rf 게인 동일.
-스테레오 왜율 1khz 좌우 0.08-0.11% 이하 까지 얻음.대폭 향상 되었습니다.
-스테레오 분리도 1khz 좌우 42db 이상.
괜한 주장이 아니라 세계 최고 2250 레스터레이션이라고 할수 있사오니
잘 사용하시고 혹 문제있으면 말씀주세요.
혹시 구글링,유튜브에서 가격대 작업 사양으로 이보다 더 좋은 작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