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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츠 앰프 MODEL 30 (2016년 8월) 오버홀

*JukeBox* 2020. 12. 28. 22:23

오래 기다리시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레스터레이션으로 입고주셨는데 이 기기는 그전에

리캡,일부 tr들이 교환되어 있습니다.

 

 

 

이 기기는 tr 앰프 역사에서 비교적 초기 앰프인데 회로,부품들이

속속 발전하던 시절의 기기입니다.

출고시에는 전해 케페시터들이 가로형 엑셜,형이 들어갑니다만

엑셜형은 70년대 단종되고 그 시절 제조 기술이 좋지 않아서 품질이 떨어집니다.

 

그전에 전해 케페시터들이 파워 앰프 케페시터를 제외하고

모두 교환되어 있는데 5종류 메이커 케페시터들로 교환되어 있습니다.

삼영 kmg를 oem으로 판매하는 니폰 케미콘을(메이커 상호가 니폰 케미콘)

제외하고는 처음보는 메이커 케페시터들인데 중국제 같습니다.

 

그외 일부 케페시터는 탄탈로 교환되어 있습니다.

작업한 것을 보면 기본이 없는 솜씨인데

혹시 해외 돌팔이가 작업한 것일까,도 했습니다.

일본도 그렇고 양놈들도 돌팔이가 많습니다.

 

 

 

1khz 파형인데 위로부터 무신호시 잔류 잡음,발진 파형,

점차 볼륨을 올려서 클립하는 파형입니다.

잡음,발진등 엉망입니다.

 

마지막 클립 파형에서 잡신호는 이 앰프는 파워 앰프 바이어스 컷오프가

조절식인데 클립 근처에 작동점을 두면 저런 잡신호가 나옵니다.

그 시절 나름 차별화한 설계 의도이지만 바이어스 컷오프 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컷 오프 회로 반고정 저항은 교환했지만 음질을 위해 작동하지 않게끔 해놓았습니다.

 

 

 

여러 종류 케페시터들로 교환되어 있는데 측정해보니 매우 좋지 않습니다.

사진처럼 병렬로 기존 용량을 맞추어 사용을 했는데 리플 필터용 케페시터 경우

주변 회로에 악영향이 없는 한 용량은 클수록 좋습니다.

 

그 시절에는 케페시터 판매 용량이 500uf,150uf 등이 있었습니다만

이후엔 100-220-330-470uf 등의 용량만 나와서 그전 작업자가

제조시 용량을 애써 맞춘 흔적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1,2차 리플 필터 용량은 500uf를 2,200uf로 4배 이상,

레귤레이터 tr 바이어스 리플 필터용등은 2-5배이상 증량 교환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대용량 케페시터 제조가 힘들고 비싸고 외형이 커져서

메이커에서 절충하는 상한치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정전압 1차 정류 회로 케페시터를 이 기기 경우 500uf를 쓰는데

야마하 경우 4,700-6,800uf 를 쓰기도 합니다.

 

오디오 기기에서 시간,주파수 설정이 필요치 않은

모든 회로에서의 용량은 주변 조건이 허락하는한

클수록 성능,스펙,음질은 좋아 집니다.

 

 

 

그전에 교환한 케페시터들과 제가 사용하는 삼영 nxb를 측정해봤습니다.

애써 470+33uf를 병렬로 해서 500uf로 맞춘 케페시터가 실측 용량은

1khz에서 360uf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교류 등가 저항 값은(신호에 직렬로 연결되는 저항과 같음)

0.2-0.3옴 정도의 조항 값을 갖는 테스터 리드를 사용치 않고

소켓에 직업 연결한 값이 기존 케페시터 0.11옴,삼영 nxb 0.02옴으로(내부 소켓 한계치에 가까움)

5배 이상 nxb가 좋습니다.

 

 

 

기존 680uf 등가 저항 0.13옴,삼영 nxb 470+220uf 병렬 값이 테스터 내부 저항값 0.02옴으로

저항이 거의 0옴에 가깝습니다.

케페시터는 절대 비싸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제 경우 모든 부품들은 실측 선별 검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작업한 텐드버그 3011 튜너 사용자님이 문자를 주셨는데

제가 전화기는 거의 사용치 않아서 한참 지난 후에 확인을 했습니다.

 

6개월이 넘은 교환한 원래 케페시터들을 다시 보내달라는 내용인데

그 시절 품질 떨어지고 수명이 한참 지난 케페시터들로 다시 교환하겠다는 것이겠지요.

튜너 경우는 세팅이 매우 중요해서 케페시터를 1억원어치 교환해도

스테레오 왜율,분리도등은 소숫점도 꿈쩍 않습니다.

 

그전에 비하면 비할수없이 향상 해드렸음에도

불신이나 주변의 사기꾼들의 입김으로 그것은 간데없고

쓰레기와 같은 원래 케페시터로 다시 교환하려는...

혹시 어느 돌팔이 업자가 바람을 넣지는 않았을까,싶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탠드버그고 뭐고 떼낸 그런 부품 쓰레기들은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고 둘곳도 없습니다.

그자리에서 모두 바로 버립니다.

 

작업비를 싸게 해드리면 싸구려인줄 알고 불신하고 불안해 하고...

기본도 없는 이들이 사기쳐서 우당탕 뚝딱 작업해서 수십만원 부르면

역시 고급이다,강추한다...

다들 그 수준에 잘 먹고 사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각설드리고...

 

 

 

기존에 교환된 100uf 용량이 2개를 삼영 nxb와 테스트 해봤습니다.

가운데 것이 니폰 케미콘 kme인데 삼영 oem입니다.

좌측 메이커 등가 저항 0.38옴,kme 0.54옴,nxb 0.04옴으로

역시 월등히 nxb가 좋습니다.

 

 

 

그전에 정전압 레귤레이터 tr 1개가 교환되어 있습니다.

+ - 전원 레귤레이터여서 같은 페어,전류 증폭율로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전압 회로에서의 전원의 리플은 이 레귤레이터 tr의 전류 증폭율 만큼

줄어드는데 + - 레귤레이터 tr 바이어스 전원 측으로 가는 리플 필터 값도

같아서 컴플리 페어,전류 증폭율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pnp&npn tr은 같은 전류 증폭율 랭크여도 실제는 오차가 큰편인데

그냥 써도 무방합니다만 특별히 실측 선별해서 맞추었습니다.

 

 

 

 

프리,포노 앰프용 정전압 회로 1,2차 정류 케페시터는 출고시 500uf에서 2,200uf로,

그외 리플 필터 케페시터도 2-5배 이상 증량 교환했습니다.

 

1차 정류 케페시터를 대폭 증량해서 전원 인가시 돌입 전류로

기존 정류 다이오드 용량이 부족할수 있어서 정전압 회로 쪽 다이오드는

대용량으로 교환했습니다.

 

그외 제너 다이오드가 + - 전원 오차가 1.5볼트 이상 심해서

모두 교환해서 + - 전원 오차가 없어졌습니다.

그외 파워 앰프 족 제너 다이오드 4개도 오차가 매우 큰편인데

모델 30 경우 이 제너 다이오드가 문제있는 것 같습니다.

 

 

 

 

파워 tr이 그전에 교환되어 있습니다.

입고되는 기기둘을 보면 파워 tr 교환 경우 방열 글리즈를 바르지 않고

교환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기기 경우는 방열 글리즈가 발려 있습니다.

그러나 tr 리드,소켓까지 글리즈가 묻어서 tr 리드 연결이 좋지 않을수 있습니다.

 

소켓 연결부 묻은 글리즈를 세척액,tr 리드로 조금이나마 닦아내고

방열 글리즈 도포가 필요없고 기존 마이커 절연지 보다 열 전도가 좋은

실리콘 패드로 교환했습니다.

 

 

 

작업 전 좌우 파워 앰프 기판.

그전에 전원-파워 tr 간의 배선 일부가 사진처럼 피복이 벗겨져 있습니다.

 

이 앰프는 전류 증폭단이 드라이버-파워 tr이 다른 극성으로 조합되는

이른바 인버티드 달링턴,형식입니다.이 시절 마란츠들이 많이 쓰던 방식으로

바이어스 전압을 tr 1개 값으로 할수 있고 풀 nfb가 걸려서 장단점이 있습입니다.

 

 

 

드라이버 tr이 1개만 다른데 나머지 3개도 품번이 없고 납땜 흔적이 있어서

모두 교환됐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떻든 그 시절에는 고성능 tr이 나오기 전이여서 & 열화되고 수명이 지나서

이 용량에서는 역대 tr중 가장 고성능 tr로 전류 증폭율을 선별해서 모두 교환했습니다.

 

 

 

드라이버 tr 선별 작업.

 

 

 

파워 tr 저항 모두 교환.

 

 

 

출고시 초단 차동 앰프 tr 4개를 탈거해서 모두 전류 증폭율을 측정해봤는데 3백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이 정도면 매우 좋지 않아서 성능에 큰 차이가 납니다.

지금은 구할수없는 그 시절 오리지널 수퍼 로우 노이즈 tr로 4개 모두 선별해서 교환하고

온도 변화에 상보하게끔 수축 튜브로 열결합 해놓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각 차동 회로외에 좌우 초단 앰프 나증폭도,전류량,주파수 특성,

nfb 특성이 같아져 좌우 채널 성능 밸런스가 좋게 됩니다.

 

 

 

저역 컷 오프 주파수 특성을 결정하는 nfb 회로 케페시터가

출고시 50uf에서 100uf로 교환되어 있습니다.

저역을 최대한 올리려 했던 것인지,가 아닌 것이

출고시 저역 컷오프 주파수는 0.62hz로 100uf로 해도 0.3hz,로 무의미 합니다.

 

오히려 전원 인가시 팝음이 커지고 옵셋 안정 시간이 길어지는

악영향이 커집니다. 

 

 

 

파워 앰프 반고정 저항 모두 교환.

큰것은 접점이 커서 세척해서 쓸수도 있는데

예전에 같은 반고정 저항을 사용하는 2325 경우 바이어스가 접점 때문에

크게 흔들리는 경우가 있어서 모두 교환했습니다.

 

 

 

 

파워 앰프 기판 15볼트 제너 다이오드 4개가 모두 전압 값이 다른데

1개는 24볼트가 나옵니다.모두 교환.

 

 

 

여러번 작업으로 기판 배선들이 끊어지려는 것들은 조치해놓았습니다.

 

 

 

파워 앰프 기판 작업후 사진입니다.

기존에 교환된 제너 다이오드 노이즈 컷트용 탄탈 케페시터 4개는 그냥 두었습니다.

 

 

 

파워 앰프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큰 전류갇 흐르는 곳은 기판 패턴을 보강 해놓았습니다.

 

 

 

입고시 전원을 넣으면 릴레이가 바로 붙는데 맨 위의 사진은

릴레이 붙는 시간용 전해 케페시터 입니다.그전에 병렬로 애써 출고시 값올

맞추어 놓았습니다만 릴레이는 전원 넣자마자 바로 붙습니다.

 

파워 앰프 전압이 정상 작동 값으로 안정되기 전에는 출력단에

직류가 흘러서 퍽하는 충격음이 나서 시간 지연을 해서 출력단을

연결하기 위해 릴레이 회로를 달게 됩니다.

 

이 기기 경우 파워,프리,전원등 여러 회로들의

케페시터,저항 값이 회로도와 출고시 값이 다른 경우가 일부 있습니다.

릴레이 회로도 그런데 충분히 부드럽게 붙게끔 해놓았습니다.

 

그러나 전원 인가후 바로 오프,다시 바로 전원 인가...경우는

케페시터가 완전히 방전되지 않아서 릴레이가 붙는 시간이 짧아집니다.

전원 오프후 전원 인가는 10초 후쯤 하세요.

 

릴레이가 시중에서 구할수없는 형식인데 접점 구조가 좋은 릴레이 입니다.

커버가 없어서 부식 문제가 있지만 그대로 두었습니다.

 

내부 배선이 거의 떨어지려 해서 분해해서 재납땜 해놓았습니다.

이 배선은 앰프 출력-스피커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배선입니다.

플라스틱 부품이 바닥에 떨어져 못찾아서 해맸는데 결국 힘들게 찾았습니다.

 

 

 

릴레이 기판 작업 후 사진.

기존에 교환된 탄탈 케페시터 1개는 괜찮은 내용이여서 그냥 두었습니다.

 

 

 

파워 앰프 정류 다이오드에 출고시 노이즈 컷트용 케페시터가 적용되지 않아서

4개 모두 달아 놓았습니다.이 다음 세대 기기들은 모두 달아서 나옵니다.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파워 앰프 케페시터 출고시 6,900uf를 15,000uf로 증량해서 교환했습니다.

이 케페시터는 앰프-스피커 간의 전류 흐름에서 임피던스,직렬 저항과 같고

저역 컷 오프 주파수를 결정합니다.용량이 클수록 임피던스가 낮아지고

초저역까지 얻을수 있습니다.

 

고역 임피던스 보상용 필름 케페시터 병렬로 달아 놓았습니다.

전해 케페시터는 고주파 특성이 좋지 않아서 어느 주파수 이상은

임피던스가 매우 커집니다.이 케페시터는 그것을 보상해줍니다.

 

 

 

프리,포노용 출력단용 tr 6개를 수퍼 로우 노이즈 tr로 전류 증폭율 모두 선별해서 교환했습니다.

 

 

 

이 앰프는 프리,포노 앰프 입출력,로우 필터등에 탄탈을 많이 사용하는데

그 시절에는 탄탈이 첨단 고급 소자 였습니다.

사진은 포노 입력 커플링용 10uf 탄탈인데 좌우 탈거해서 측정해봤습니다.

 

일단 용량이 좌우 크게 차이가 납니다.

1khz 등가 저항이 테스터 리드로 측정시 탄탈임에도 10uf 용량이 1.2옴이나 됩니다.

esr,등가 저항 값은 케페시터 용량이 클수록 작아집니다.

 

삼영 nxb 전해 임에도 esr 값이 테스터 리드로는 0.53옴 &

소켓에 바로 연결하면 0.27옴으로 그 시절 탄탈보다 좋습니다.

 

 

 

 

포노 입력 커플링 10uf를 비마 필름 4.7uf 를 2개 기판 상하로 병렬 연결해서 교환했습니다.

비마 필름 esr 값이 0.34옴인데 필름 케페시터 치고는 그리 좋은 값은 아닙니다.

 

 

 

 

출고시 사용된 탄탈 100uf esr 값 0.98옴,삼영 nxb 0.23옴으로

전해 임에도 탄탈보다 월등히 좋습니다.

 

47uf 노란색 탄탈은 그전에 교환된 탄탈인데 1.08옴으로 탄탈치고는 좋지 않습니다.

반면 삼영 nxb 47uf-63볼트는 전해임에도 0.21옴으로 월등히 좋습니다.

전해는 케이스가 클수록 특성이 좋게 만들수 있는데 고압으로 케이스가

클수록 특성이 좋아집니다.

 

 

 

프리 앰프 로우 필터용으로 사용된 출고시 탄탈 1uf esr 6-8옴으로 좋지 않습니다.

교환한 국산 필름 0.53옴으로 더 좋습니다.

 

 

 

결국 프리,포노 앰프에 사용된 & 기존에 교환된 탄탈 케페시터는

제가 가진 부품보다 성능이 좋지 않아서 모두 탈거했습니다.

 

 

 

프리&포노 앰프 기판 작업후 입니다.

비마 필름 4.7uf를 10개 사용했는데 부품 값만 3만 5천원 입니다.

출력 커플링은 기존 1uf에서 4.7uf로 증량 교환했습니다.

필름은 용량이 클수록 임피던스가 모든 주파수에서 고루 좋아집니다.

 

 

 

 

기판 모두 재납땜 & 세척.

 

 

 

스피커 단자 쪽 배선,납땜이 좋지 않습니다.

줄로 갈아내고 재납땜을 해도 납이 잘 안붙습니다.

큰 전류가 흐르는 곳은 절대 별도 플럭스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스피커 족 배선이 얇은 편인데,이 앰프는 스피커 쪽 배선을

교환하려면 대작업이 됩니다.

접지 측 배선이 2채널 모두 모아서 가는 선 1개를 사용하는데

이나마 굵은 선으로 주접지 포인트에 연결해놓았습니다.

 

이 앰프는 시스템 a 단자가 좌측,b단자가 우측입니다.

다른 앰프들 단자 배열과 반대이오니 참고되세요.

 

 

 

프리-파워 연결 단자가 그전에 파손되어서 접착되어 있습니다.

아래쪽 단자도 들썩이는데 접착해놓았습니다만 이쪽 단자 사용시에는

잘 달래서 사용하세요.

 

 

 

전원 램프 전구가 24볼트 탭식 전구인데 가진게 없어서

& 다른 전구나 led를 유용하기엔 기존 설치류 제거가 망설여져서 이것은 그냥 두었습니다.

 

 

 

1khz 왜율 0.003% 이하 저왜율 시그널 입력,8옴 부하,약 1왓트시 왜율 0.02% 이하.

 

 

 

양채널 동시 구동,1khz 왜율 0.3% 이하에서 최고 실효 출력 약 60왓트 정도 나옵니다.

 

 

 

 

약 50왓트시 왜율 0.011% 이하.

 

 

 

1khz 최고 출력,클립 파형 클리어 해졌습니다.

 

 

 

노브 5개가 그전에 사진처럼 되어 있어서 재장착이 안됩니다.

역시 같은 방법으로 글루건으로 친환경 휴먼 형상 기억 접착 해놓았습니다.

 

 

 

 

그외 모든 컨트롤류 3가지 용제로 세척.

세척액이 고루 스미게끔 기기를 상하 수십번 뒤집어가며 세척했습니다.

 

장시간 테스트 완료해서 조용히 잘 작동합니다.

아마 전세계 30 중에서는 가장 스페셜한 기기일겁니다.

 

잘 사용하시고 혹 문제있으면 말씀주세요.

무더위에 건강하세요^^